[핫100신곡] 레이디스 코드 ‘키스 키스’, 소녀들의 발칙하고 솔직한 첫 키스

[핫100신곡] 레이디스 코드 ‘키스 키스’, 소녀들의 발칙하고 솔직한 첫 키스

 달콤한 베리 같을까. 전기에 감전된 짜릿한 기분일까. 아직 경험이 없는 다섯 소녀는 키스를 두고 발칙하고 솔직한 상상을 시작했다.


7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신곡 ‘키스 키스(KISS KISS)를 발매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레이디스 코드는 펑키 스타일 곡 ‘키스 키스’로 그룹 색깔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왁킹댄스로 화려함을 입었다.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만든 ‘키스 키스’는 강렬한 리듬 속에 멤버들의 상상 속 키스 이야기를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멤버들 마다 ‘키스’를 향한 각자 다른 느낌을 이미지에 맞춰 그려낸 것.


리세는 “말해봤자 표현 안 되는걸(OH~GIRL!) 마치 달콤한 BERRY 같은걸(그럴~걸) 내 맘을 녹여버려~ 몰라 아직 난 어려~ 그래도 머릿속은 (OH~KISS!)”라고, 은비는 “부끄 부끄러워 눈 못 떴어(OH~OH!) 전기에 감전된 기분이었어(그럴~걸) 짜릿한 기분 좋아~ 딱 거기 까진 좋아~자꾸 이러면 난 어쩔 줄 몰라”라고 키스를 두고 달콤한 꿈을 꿨다.


애슐리는 “너무 갑자기 다가왔어 준비가 안됐어 그래 니가 바로 봤어 난 경험이 없어 왜 자꾸 날 데려가? 어둔 이곳을 나가! 솔직히 말해 너 입 냄새 좀 나~!”라고, 주니는 “난 아직 모르지 그 기분 모르지 언니들 얘기만 들어도 막 떨리지 어쩔 수 없지 뭐~난 오늘밤 꿈에서 난 원빈 오빠가 나타나 줄 텐데”라고 망설였다.


리세는 아직 키스를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은비는 짜릿한 기분이라고 기억했다. 애슐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멈췄고, 주니는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키스를 상상했다.


소정은 키스에 대한 상상대신 후크 부분을 맡아 속내를 밝혔다. 키스를 연신 외쳤지만, “아직 난 안돼요”라고 수줍어했다.


‘키스 키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직접 등장했다. 잠들어 있는 남자에게 서로 키스하려고 쟁탈전을 벌였다. 키스에 대한 상상을 계속 키우면서도 막상 현실로 다가오자 다섯 멤버모두 망설이며 부끄러워 하는 상황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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